전북은행이 지난 19일 ‘2024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에코시티지점에서 무장강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전북은행)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 19일 ‘2024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에코시티지점에서 무장강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총기를 휴대한 무장 강도 침입 상황을 가정하고 덕진경찰서 및 솔내파출소, 무인 경비업체(에스원)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무장 강도 침입 시 고객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대응요령 숙달 및 무장 강도 침입상황 직후 신속한 112 신고 및 행동거지 관찰 등 직원 행동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신웅 전북은행 안전관리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 발생 시,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한 직원들의 상호 협력적인 대응조치 능력 향상과 경찰 및 무인경비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4을지연습은 19~22일 정부주도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숙달, 전시 국가 총력전 차원에서 도내 95개 기관, 8600여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전 공무원과 중점 관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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