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총 66명을 선발한다.
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감으로써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 사회와 국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모범(46명) ▲행복(20명) 2개 분야 총 66명이다.
모범 장학생은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이며 올해 1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각 23명씩, 총 46명이 대상이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의 학업 장려금,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행복 장학생은 사회적 배려 대상이며 올해 1학기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총 20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각 1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8월 12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대학생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 국가, 지방자치단체, 타 재단, 학교로부터 학비 또는 장학금을 전액 지원받거나 방송통신대학, 사이버(원격)대학, 강서구 관외에 소재한 학점은행제 재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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