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가 19일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농협장성복합물류센터를 찾아 농산물, 농자재 등 농협 물류시설을 확인하고 농정 현안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월 개장한 농협장성복합물류센터는 ▲호남농산물물류센터 ▲호남자재유통센터 ▲마트사업호남지사로 구성돼 있으며,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로봇 디파렛타이저 등 최첨단 자동화시설을 갖춘 호남권역 물류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이개호 의원과 함께 전남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전남 쌀 소비촉진 운동과 연계한 ‘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해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전남농협이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호남권 물류의 중심인 장성물류센터의 기능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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