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시는 2013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폐막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행사에는 충청권3개 시·도서 65개 기업 (대전22, 충남23, 충북20)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해외수출상담, 경영자문, 투자자문, 기술거래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여기업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동남아, 일본 등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93만 달러 계약을 성사 시켰으며, 국내의 경우 14개 기업이 경영 상담을 통해 56건 104억5000만원 규모의 납품 추진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영자문 10회, 기술거래상담 7회, 투자자문상담 10회 등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금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내수 매출 진작과 해외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러한 결과 다수의 기업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김기창 기업지원과장은 2013년도 행사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 발전시킴과 아울러 2014년 박람회 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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