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4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2024 상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의 일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 전달과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전개했다.
본 행사는 함창읍 교촌1리 부녀회장(장정옥) 외 5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과 군부대 이전을 위해 결의를 다진 만큼 ‘살맛나는 행복상주’ 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며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새마을지도자들을 표창 격려하고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 단결을 더욱 굳건히 하고 새마을 정신으로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건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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