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 캠페인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백운산 4대 계곡의 물놀이 현장을 방문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진상면 어치계곡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현장을 방문해 대여소 관리, 물품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담당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과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수상안전 기본수칙 준수 등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상면 어치계곡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현장 점검 (사진 = 광양시청)

정인화 광양시장은 “폭염에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현장 안전관리요원과 119 수난구조대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과 선제적인 안전조치 당부 (사진 = 광양시청)

한편 광양시는 여름철 피서객들과 시민이 많이 찾는 백운산 4대 계곡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3개소(봉강, 옥룡, 진상)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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