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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사범대학이 교육부의 ‘교·사대 교원양성과정 혁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수업 혁신을 선도할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3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총 38개 사업단(1개 대학 단독형 또는 2개 이상 대학 연합체)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온라인 대면 평가를 진행한 후, 20개의 사업단을 최종 선정했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중등 단독형으로 선정된 전북 유일의 사범대학으로, 이미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사범대학 윤마병 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대 사범대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eduSTAR 인재상을 목표로 한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교원 양성 체제를 구축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역 거점 사범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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