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조용호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제4회 광양제철소장배 광양만권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14일, 금호동 광양제철소 주택단지 내에 있는 축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양, 순천, 사천, 진주 등 17개 시군 영호남 지역민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광양 선수단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례 대표인 한정수씨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영호남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유대를 돈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이 대회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고 영호남 지역민의 우정과 화합의 큰 잔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실시한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매년 1회 광양만권 영,호남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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