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과 13일 2일간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클래스)’ 을 실시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랑)는 지난 9일과 13일 2일간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클래스)’ 을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클래스)을 통해 멘티는 방학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면서, 멘토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멘티로 활동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방학동안 집에 있어서 아쉬웠는데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남은 멘토링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