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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승인과 조례 제정을 거쳐 작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임플란트 143건, 완전틀니 35건, 부분틀니 29건 등 총 120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예산 1억 800만원이 상반기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내용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완전 및 부분틀니(레진,금속) ▲임플란트(최대 4대) ▲부분틀니에 필요한 지대치(최대 4개)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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