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는 14일 경기연구원과 ‘시정 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발전 등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신 경기연구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연구원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정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해 파주시가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민선 8기 파주시의 가시적 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것이다”며 “핵심사업 추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정책의 주요 사항인 ▲파주시 알이100(RE100) 산업 육성 ▲파주시 관광 활성화 ▲파주시 모빌리티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간담회 후에는 파주시 첫 수소충전소이자 일반 충전소의 12배 규모의 대용량 충전소인 봉서리 수소충전소와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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