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iM뱅크(139130)는 지난 13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아이엠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일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대학 현장과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아이엠 유니즈는 자체 기술에 대한 상표권 및 저작권, 부가서비스 확장을 위한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 캠퍼스 전문 개발업체와 협업 중에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강소대학으로, 산업전환의 퍼스트무버를 양성하는 경일대학교와 iM뱅크(아이엠뱅크)가 협업해 ‘아이엠 유니즈’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시중은행 전환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iM뱅크(아이엠뱅크)는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경일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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