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강성철 점장)이 운동의 계절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아웃도어관 새단장을 통해 지역 최대 스포츠 성지로 거듭난다.
최근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으로 입는 블록코어와 고프코어 트렌드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패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포츠와 레저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 하고 있다.
포항점은 이에 따라 지난 8일 기존 5층에 있던 아웃도어를 6층으로 이동해 새로운 브랜드 입점과 리뉴얼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살로몬, 노르디스크 등 차별화 요소를 갖추었다.
또한 스노우피크,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K2, 코오롱스포츠 등 리뉴얼을 통해 고프코어, 캠핑, 스포츠 브랜드들 한곳에 모아 포항시민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가득 채웠다.
특히 본관 7층에는 14일부터 포항 FC 스틸러스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유니폼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15일에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오는 30일 리뉴얼 오픈 예정인 ‘뉴발란스 메가샵’의 경우 매장 확대를 통해 우먼스 라인을 보강하고, 포항지역에 선보이지 못했던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확보해 새롭게 오픈한다.
강성철 포항점장은 “오는 11월 나이키 라이즈 메가스토어 오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공간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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