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면 박달산 자란과, 너머 천사대교 위용 (사진 =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이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여행문화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안군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고, 신안군은 여행작가에게 섬 여행 정보 제공과 신안군 관련 책자 발간, 홍보 활동을 할 경우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인학 한국여행작가협회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 축제와 세계적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예술섬 프로젝트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며 “소속 작가들과 함께 신안의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 속에 담아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명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바로 본 신안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글과 사진 속에 담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단체로 방송,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의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 기고와 여행 서적 저술 등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