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최근 4일간 오산대학교에서 고등학생 1~2학년 10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오산 썸머 유니버스캠프(OSAN SUMMER Uni-B.U.S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4일간 ▲입시 윤윤구 ▲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영어 주혜연 등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 현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특강, 학부모특강, 1:1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 전략 특강, 팀별발표 등 지역내 학생들의 진학을 위한 맞춤설계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 한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만날 수 없던 최고의 진학 프로그램이었고 특히 조별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탐구한 시간을 통해 내가 성장함을 느꼈다”며 “매년 지속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학생들이 힘찬 비상에 날개를 달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 직접 준비한 오산형 미래인재 키움 프로젝트 캠프”라며 “훗날 오산의 후배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줄 수 있는 멋진 선배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입시캠프 외에도 명예의 전당 장학금,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AI코딩에듀랩 운영 등 지역내 학생들의 꿈을 위한 학령기별 맞춤 미래인재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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