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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13일 삼척시 도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삼척시와 삼척경찰서 도계파출소와 ‘태풍 등 재난 대응을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태풍 발생 시기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주민에 대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 또는 최소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난 대응 기관인 동부지방산림청, 삼척시, 삼척경찰서가 서로 업무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했다.
삼척시에는 모두 321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이 있으며 이 중 산림청이 126개소, 삼척시가 195개소를 각각 관리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시와 도계읍 지역의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현황정보와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취약지역과 대피소 현장을 합동 점검했으며 최근 집중호우를 넘어 극한호우까지 잦아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수천 청장은 “태풍 시기를 맞아 산림재난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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