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 현경환 대표의원(앞 줄 가운데)과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가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시립미술관 운영 현황 및 인프라 조사’와 ‘미술관 트렌드 및 역할에 대한 이론적 분석’ 및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발표했으며 이후 연구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경환 대표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수원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원시립미술관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는현경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립미술관 활성화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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