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경상북도소속의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 = 경북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경상북도소속의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경북을 대표하여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3개종목 4명(탁구 2, 육상 1, 역도 1)의 선수단이 참가, 메달 획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성호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분들이 부상없이 현지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돌아오도록 당부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