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프로그램 ‘명연주시리즈’ 가 하반기의 문을 연다.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펼쳐지는 ‘김유빈 플루트 리사이틀’ 에서는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프랑스 낭만파, 인상파의 곡들을 들려준다.

아울러 29일 7시 30분에는 ‘르노 카퓌송&스위스 로잔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노 카퓌송은 지휘자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무대에 오르며 첼리스트 한재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함께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8월에 ‘명연주시리즈’ 가 관악에서부터 챔버오케스트라 공연까지 다양한 형태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와 기쁘다”며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르노 카퓌송&스위스 로잔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오랫동안 기억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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