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 평생학습관이 하반기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총 17개 과정에 걸쳐 250명을 모집하며, 정읍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직업능력 프로그램은 시의 잠재된 인적 자원을 발굴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활동가 및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캘리그라피 지도사 ▲신박한 정리수납(정리수납 전문가) ▲우리몸 바른체형 지도사 ▲인지놀이(치매예방) 전문가 ▲그림으로 그리는 사주 ▲그림책미술심리상담사 ▲뇌인지보드게임전문가 과정 등을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분야에는 ▲색연필드로잉 ▲생활목공(초급) ▲팝아트초상화 ▲스포츠댄스 ▲우쿨렐레 ▲생활도예 과정이 있다.
현대인으로서 다양한 소양을 개발하기 위한 인문교양 분야에는 ▲생활약초교실 ▲드론 이해와 실전 ▲부동산공경매 ▲홈카페디저트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는 인터넷과 방문 접수로 나뉜다. 인터넷 접수는 오는 14~16일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19~23일 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다음 달 2일에 개강해 12월 말까지 15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와 교재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이전에 맞춰 프로그램을 확장했으며 다양한 실습실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