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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8일 재난 관련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상황전파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장수군·장수소방서·장수경찰서·장수보건의료원·7733부대 2대대·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 6개의 재난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축제장 인파밀집 시 재난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각 기관별 대응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빈중배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전파와 유관기관 간의 대응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더욱 철저히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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