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8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남호장)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8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 명의 고추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양군에서는 금년도 행사일정, 행사장 배치도, 부스 운영계획, 부스운영자 준비사항 및 준수사항을 포함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들을 안내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의 품질관리팀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사전확보를 위한 건고추 수확, 선별 및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준수사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남호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영양고추를 위하여 한농연이 앞장설 것”이라며,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6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통합마케팅을 실현하고 도농상생의 장을 열어가는 뜻깊은 행사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영양군 홍보대사’ 임을 잊지말고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도록 모두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