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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한다.
‘마음을 맞대면’은 2024년 상반기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인 경증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5회기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관리 제공과 돌봄 공백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동안 외출이 어려운 치매 노인들이 각 가정에서 인지학습 및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지활동 키트를 제공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1대1 학습지원 및 교육자료를 지원한다.
인지활동 키트는 ▲DIY 만들기 4종(여름 부채 만들기 등) ▲인지 향상 퍼즐북 ▲인지 놀이 워크북 ▲필사 노트북 ▲스트레칭로프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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