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전경. (사진 =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시·군 평가군 50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해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공사 73개, 공단 85개, 하수도 104개)을 대상으로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 등에 중점을 두고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 7월 배재국 사장 취임 후 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ESG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내부혁신과 역량강화,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공사 유일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大賞’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상’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 왔다.

또한 개발사업에 있어서도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기존도시 정비사업 공공지원 등 지역현안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은 군포시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이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군포시, 군포시의회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를 선도하고 군포시의 미래발전과 군포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써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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