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의 대상기간은 2023년 1월~3월(3개월)까지며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가 대상자다.
평가 영역은 구조, 과정, 결과 3가지며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총 5개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68.5점, 상급종합병원 95.3점, 종합병원 63.8점으로 종별 편차가 있음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3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 역시 3연속 1등급이다.
본 평가는 2023년 1월~3월(3개월)까지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조, 과정, 결과 영역의 총 5개 지표(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전 환자 평가 실시율 등)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이창형 병원장은 “최근 발표된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좋은 기록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증환자분들이 엄선된 의료환경과 시스템 가운데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고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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