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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 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9개 점검반(18명)을 구성하여 ▲중요시설 및 학생안전관련 시설 관리,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안전관리 실태,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등 복무 실태,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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