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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코멕스전자(대표이사 이율기), 제이씨텍(대표이사 이영재), 그린플러스종합건설(대표이사 지필근), 세일즈인사이트(대표이사 고명식), 제이에스오피스(대표이사 설영환), 대도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종환)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에 참여했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 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인천남동국가산단의 코멕스전자, 제이씨텍, 서울디지털단지의 그린플러스종합건설, 세일즈인사이트, 제이에스오피스, 여수국가산단의 대도엔지니어링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인식 확산을 위해 동참하며 입주기업들의 동참이 줄을 이었다.

남동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이율기 회장(코멕스전자 대표이사), 이영재 前 회장(제이씨텍 대표이사), 여수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박종환 회장(대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설영환 前 부회장(제이에스오피스 대표이사)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원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기업 모두가 디지털 전환에 참여하여 기업 성장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멕스전자(대표이사 이율기)는 중장비 부품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로 굴삭기의 주 제어장치 입출력 상태 정보 및 자기진단 정보를 사용자가 모니터링할 수 있게 각종 모드를 지령하게 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체육회, 컬링협회,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제이씨텍(대표이사 이영재)은 카본히터, 플라스틱 캡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초 밀폐 및 개방 기술을 적용한 이중캡, 음료용기를 개발했고 특허 기술을 이용한 트위캡 시제품화 및 상업화를 통해 음료 시장에서 성공적인 매출 증대를 일으키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그린플러스종합건설(대표이사 지필근)은 주거용, 상업용, 공공 건축물 등 다양한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하는 업체로, 최근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등 친환경 건설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세일즈인사이트(대표이사 고명식)는 영업 성과를 높여주는 영업팀 전용 협업 플랫폼(salesinsight CRM)을 공급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으며, 클라우드바우처 지원사업 등 정부의 IT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이에스오피스(대표이사 설영환)는 사무용 가구, 오피스 인테리어, 사무기기 공급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로 '녹색기술 인증' 도 획득했다.

대도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종환)은 토목·건축 종합건설회사로 여수·울산, 대산 산업단지 등 정유, 석유화학, 신재생 에너지분야 플랜트 신·증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공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시공 경험과 기술특허 보유를 통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수국가산단 주요 대기업의 플랜트 건설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에 산업단지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도 60주년 기념식 행사가 있을 9월까지 기업들과 함께 지속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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