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은 1일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신라문화원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학장 신상구)은 1일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신라문화원(원장 진병일)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및 성인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지역 기관 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및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덕대와 신라문화원 간의 전문인력 및 물적 인프라 상호 교류 협력 △평생교육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평생교육 고도화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및 상호협력 △비학위과정 프로그램 등의 공동 개발 및 상호 협력 △기관 구성원 간의 인적자원 교류와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이다.

신상구 라이프up융합대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수요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속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환경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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