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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확대·운영한다.
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특히 3기부터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 및 수업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참여 대상은 기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에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로 확대하고, 수업시간도 주당 90분으로 늘어난다.
주 2회 수업은 차시당 45분으로, 주 3회 수업은 차시당 30분으로 각각 확대 운영된다.
3기 운영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9주간이며, 신청은 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사이트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높은만큼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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