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병민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병민 경기 용인시의원은 지난달 30일 마북동 611번지 일원의 탄천 쉼터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벤치, 보도, 조경 식재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지역 주민과 함께 해당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사업의 필요성과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바 있고, 조경 계획 등 주민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다.

이번에 쉼터가 조성된 곳은 삼성래미안1차, 연원 마을 등의 주민들이 탄천변의 산책로나 구성역으로 이동할 때 주로 이용하는 통행로여서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장소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 쓰레기 상습 투기로 인해 열악한 보행환경이었기에 개선이 필요했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해 휴식 및 쉼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한 지역 주민은 “출퇴근과 산책 등을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치는 곳인데 보도 정비, 벤치와 식재 조성, 그네 등 아기자기한 쉼터가 조성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민 의원은 “우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구청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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