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4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특화주제 컨설팅 지원사업’ 사전미팅 모습.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의 첫발을 뗐다.

시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지난달 31일 ‘2024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특화주제 컨설팅 지원사업’의 사전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정된 기업,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컨설팅 기관이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 경영전략 수립 등 기업별 특화 주제, 세부 내용,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컨설팅에는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공예협동조합손수지음 ▲주식회사 미앤드 ▲마음이음협동조합 ▲협동조합지구애나비 ▲희망창업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동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사회적경제기업 한 대표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시정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 ▲공정무역 및 공정관광 활성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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