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 (사진 = 의원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조계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시을)이 2024년 상반기 여수시을 지역 현안 사업 3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은 ▲웅천 장도공원 명소화 사업 4억 원 ▲율촌면 도성마을 저류지 준설 2억 원 ▲도원초등학교 통학로 정비 2억 원 등 총 8억 원이다.

웅천 장도공원 명소화 사업은 노후 데크 교체(500m), 안전난간 추가설치(150m), 섬 둘레 1430m에 경관조명 연출, 탐방로 주변 경관조명 설치, 동백 등 경관 수종을 식재해 예술의 섬 장도를 야간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통해 도심 섬을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율촌면 도성마을 저류지 준설사업은 저류지에 축산 분뇨 성분이 포함된 퇴적 준설토 500㎥, 폐기물 725톤을 처리해 악취 민원 해결 및 우수기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원초등학교 통학로 정비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재정비와 안전 펜스(L=100m, B=2m)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계원 의원은 “당선 후 매주 토요일 여수시청 민원실 앞에서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현장 민원실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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