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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낙동강 시민공원 주차장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옥동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옥동 다목적광장은 부지면적 7075㎡(약 2143평) 규모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주차장 주변으로 산책로 400m, 느티나무 19주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한 옥동 다목적광장은 평소 낙동강 시민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대형 차량, 카라반 등의 주차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공원 이용도가 높은 어가골 교차로 맞은편과 청소년 수련관 맞은편 주차장에는 오는 8월 5일부터 높이 제한시설(2.4m)을 설치해 대형 차량의 진입을 차단한다.
옥동 다목적광장은 옥동 지구대 우측 사잇길로 진입해 통로박스(제한높이 4m)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동강 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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