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005090)가 30일 군산 비응마파지길 주변 해안가에서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활동을 진행했다.
2021년 군산 경포천에서 처음 시작된 플로깅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표영희 SGC에너지 부사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군산시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비응마파지길 주변 해안가의 500m 구간을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으로 약 600kg의 쓰레기가 수거돼 해양생물과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군산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으시는 비응마파지길 해안가를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SGC에너지는 군산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활동과 지역사회를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사랑의 1004 운동'을 통해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난방비 지원 및 연탄 배달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SGC E&C과 SGC솔루션 등 SGC그룹이 함께하는 'SGC숲 만들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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