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8월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군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41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수준별 강좌를 원하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드럼 고급반과 통기타 초급반을 신규 개설했다.

개설된 정규 프로그램은 ▲요가(주),(야) ▲캘리그라피(주),(야) ▲한문서예 ▲한글서예 ▲어반스케치 ▲전통민화(주)(야) ▲생활도자기 ▲목공예 ▲홈베이킹 ▲문인화 ▲프랑스자수 ▲천아트 ▲홈패션 ▲동영상제작 심화 ▲프랑스 자수 ▲통기타(주),(야) ▲하모니카(주),(야) ▲댄스스포츠 ▲드럼 강좌(초·중·고급)이다.

원데이클래스로 ▲청자물레처험(주),(야) ▲퍼스널메이크업(주),(야)도 운영하며, 각각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주·야간에 2회씩 진행하고 수업료는 4만원으로 동일하다.

모집은 오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이며, 건강·취미교육(18강좌)는 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자기개발교육(18강좌)는 8일부터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8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군은 이밖에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원거리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7인 이상 주민이 모여 수강 신청 기간에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교육 장소로 직접 찾아가 강의를 진행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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