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드론 영상 촬영 교육을 전국 대학생과 교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LINC3.0사업단이 개최한 이번 교육은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새로운 미래 신기술 분야로 주목받는 드론 영상 촬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드론 운영 및 실습 ▲드론 영상 기획 ▲드론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대학으로는 목포대, 강원대, 창원대, 우석대, 전주대 재학생, 교수와 직원 35명 참여했으며 드론 촬영 전문 교육 강사인 동서울대 스마트드론학과의 김준호 교수를 초청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스타센터에서 진행됐다.

전주대는 지난 2020년부터 드론 융합 전공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 최초로 전국 35개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를 출범했고 올해는 드론 교육센터를 설립해 체계적으로 드론 전문 인재의 양성에 기울여 내년 RISE 체계(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로의 전환과 동시에 국토교통부의 드론 전문교육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주대 LINC 3.0 사업단장 김상진 교수는 “미래 신기술인 드론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드론 분야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드론 분야 실용 인재를 충실히 양성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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