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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광영동청년회가 장마로 인한 숨어있는 쓰레기 등을 청소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광영동에는 지난 26일 19시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27일 새벽 4시에 해제될 정도로 밤새 많은 비가 내렸으며, 광영동청년회에서는 비가 그친 이른 아침부터 20여 명이 참여해 광영동 입구부터 하광배수펌프장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청년회 회원들께서 장마로 인해 어수선한 시가지를 깨끗이 치우고 위험요소를 제거해 광영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감사를 전했고 “광영동 차원에서도 주민들이 비 피해 없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사무소는 광영동 내 교통섬에 꽃을 심고 도로변 및 공원 주변에 자란 잡목과 건초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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