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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구본충)은 11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취업 활로모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학력자의 취업의 문이 날로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립청양대학의 우수인력이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산업 고용안정 및 고학력자 청년실업해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기업에 인재추천 및 취업알선 ▲기타 취업협력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본충 총장은 “고학력 청년실업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는 맞춤형 취업진로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지역 고용창출은 물론 고학력 미취업자의 청년실업문제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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