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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여름 휴가철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상황실을 설치해 소비자 불편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며 4개 분야의 5개 부서로 구성된 불공정거래 행위 현장 지도·점검반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요금 과다 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을 점검하여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관광수산시장, 속초항 일원, 속초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YWCA와 속초시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물가 모니터 요원 등 30여 명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와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소비자 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합동점검반 구성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 물가안정 대책을 통해 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부담 없이 속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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