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인 25일 동구 도학동(도장길 55-25)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5년 3월 다른 도시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한 뒤 올해 6월 19일 개청식을 치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운영 현황 전반을 살피고자 이뤄졌다.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공공 IT 서비스 혁신 등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대구센터 건립을 위한 1차 국·시유지 교환 완료(2019년 7월) 후 잔여 부지에 대한 2차 토지 교환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추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심사에서 토지 교환에 대해 보다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대구센터가 동구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돼,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산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앞서 설립된 대전본원, 광주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핵심 기관으로 세워졌으며, 행정동·전산동·방문자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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