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순천여성FC 출정식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의 여성풋살팀인 ‘순천여성FC’가 다가오는 10월 11일 충북제천에서 개최되는 2024 K리그 여자축구 퀸컵(K-WIN CUP)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일 부산아이파크와의 23라운드 홈경기를 맞아 하프타임을 통해 출정식을 진행한 전남드래곤즈 순천여성FC는 각오를 다지며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드래곤즈 순천여성FC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전남드래곤즈 지도자의 특별한 멘토링을 통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30대로 구성된 전남드래곤즈 순천여성FC는 전남의 공격수 발디비아의 아내인 ‘나타’도 합류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전남드래곤즈 순천여성FC 주장 김가희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의 실력을 발휘하고 여성 축구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다양한 사회 계층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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