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장연합회는 22일 영양군 입암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 그리고 손상득 회장이 100만 원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이장연합회(회장 손상득)는 22일 영양군 입암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 그리고 손상득 회장이 100만 원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터전을 잃은 수해민과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영양군 이장연합회에서 뜻을 모아 전해졌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힘든 시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영양군 이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주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