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 장안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 수원장안지구위원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기 수원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 주관으로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추천받아 ▲드림지역아동센터 음악 프로그램 4주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 미술 프로그램 3주 ▲올고든지역아동센터 미술 프로그램 3주 등 총 10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해 왔다.

특히 드림지역아동센터 음악 프로그램 마지막차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10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청소년 힐링 음악 발표회’를 펼쳤다.

최성배 회장은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이 됐으면 좋겠다”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숨겨진 재능을 키우며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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