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윤경선 수원시의원(왼쪽 두번째)이 휠체어 이동 장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윤경선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윤경선 수원시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19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청 로비 경사로 설치 방안을 모색했다.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엄의수 지부장과 이혜선 사무국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청로비에 경사로 이동통로 설치 의견을 전달했다.

현재 시청 로비에는 계단이 있어 휠체어 이용 시 계단 옆 리프트를 이용해야만 청사로 올라갈 수 있어 이동에 제약이 있다.

이에 윤경선 수원시의원은 “123만 수원시민이 이용하는 수원시청의 로비에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경사로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조속한 시일 내 경사로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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