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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9일부터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내에서 ‘5개의 달, 강릉 밤바다 영감소’ 체험 운영을 한다.
강릉 밤바다 영감소 체험은 연곡 해변가에 조성된 감성적인 투명 돔 안에서 강릉의 지역 문화인 커피 체험과 힐링 명상 체험을 하며 밤바다를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체험은 ▲커피를 직접 내려보는 감성 핸드드립 체험 ▲밤바다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야간 싱잉볼 명상 체험으로 구성되며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7월의 체험은 무료이며 연곡 솔향기캠핑장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의 특화 관광자원인 동해바다와 지역 문화가 된 커피를 이색적인 공간에서 야간에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관광객에게 선사해 강릉이 매력적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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