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 청소년어울림한마당페수티벌 행사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최근 오산원동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오산시 어울림마당에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오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남부, 중앙, 꿈빛)과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했고 어울림마당 청소년들이 기획단으로 나서 행사 기획부터 부스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여름을 주제로 물놀이존, 무대존, 체험부스존을 운영했으며 체험부스는 총 6가지로 ▲물총만들기 ▲MBTI부채만들기 ▲미션수행부스 ▲타투스티커꾸미기 ▲비치백꾸미기 ▲모자만들기&오산시 청소년 욕구조사 부스가 머련됐다.

물놀이존에서는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을 설치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무대존에서는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을 통해 재능을 뽐냈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앞으로 지역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사회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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