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사진 =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경상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이 결정되면 8월 중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100만 원이, 우수 2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50만 원이, 장려 3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새로운 슬로건은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의정활동 비전과 목표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도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문서, 의정 영상물, 책자, 기념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경상북도의회 슬로건 공모전이 도민들의 다양한 바람과 희망사항들을 의정활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청사진이 되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첫 단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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