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멘토링을 개최한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오는 20일 10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전문직업인 멘토링 ‘드림메이커’를 개최한다.
이날 멘토링에서는 각 직업에 대한 전문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활용해 청소년이 전문직업인과 직접 만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초청된 전문직업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조사해 선정됐다.
초청한 전문직업인은 ▲제과제빵사(한솔제과제빵학원) ▲농구선수(전 인천전자랜드) ▲약사(광명시약사회) ▲승무원(대한항공) ▲만화가(프리랜서) ▲조향사(프롬미엔느) ▲기자(광명시민신문) ▲카지노딜러(그랜드코리아레저) ▲메이크업아티스트(가온뷰티) ▲방송국PD(MBC) ▲유치원선생님(구름산유치원) ▲요리사(마초쉐프) ▲바리스타(훈스커피랩) ▲화이트해커(핀시큐리티) ▲마술사(아트리엠) 등 15명이다.
행사는 1부 직업인 토크 콘서트, 2부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명시 청소년·청년(14~24세) 누구나 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는 15명의 직업인이 광명시 청소년의 진로를 위해 함께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이 멋지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플랜광명센터는 광명시의 지원으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청년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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