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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오는 8월 8일까지 10회기 과정으로 미암면 만화경로당, 서호면 소흘경로당, 학산면 신덕경로당에서 경증 치매환자에게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지역사회 요양보호사가 치매안심관리사로 나서 실시한다.
홈스쿨링 뇌총총에서는 치매관리 돌봄, 워크북 및 교구 이용 인지 학습, 치매 예방 운동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체계적 교육을 실시해 치매 관리 현장에 투입해 나갈 것이다. 치매 중증화 억제와 인지 기능 악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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