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이하 양 기관)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과 황세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재단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주최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 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세미나, 해커톤, 경진대회, 특강 등의 행사 공동 진행 ▲공동 프로젝트 진행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 및 대외홍보 등 상호 협력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K-MEDI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산학협력을 통해 IT와 연계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글로벌 SW 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헌수 학장은 “오늘 맺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 SW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야에서의 IT와 연계한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 SW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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